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애니메이션/역사 (문단 편집) === 신세대 아니메 붐과 미디어믹스 === [[1990년대]] 초에 [[소련]]이 붕괴되는 등 [[냉전]]이 종말을 고하고(실제 백사전, 아톰에서 이때까지 수십년을 결산해보면 일본 애니메이션계도 엄연한 냉전의 피해자라 할수 있다.) 그와 비슷한 시기에 [[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|거품경제]][[잃어버린 10년/일본|가 꺼진]] 1992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[[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]]는 국민적 히트작이 되었다. 기존의 [[마법소녀물]]의 [[클리셰]]에 [[전대물]] 요소를 섞은 [[하이브리드]] 작품이었다. 주요 타겟인 소녀뿐만 아니라 10대 남성에게도 인기를 얻고, 일본 [[PC통신]] 게시판에서는 [[모에]](萌え)라는 단어가 등장했다. 관련 캐릭터 상품이 엄청나게 팔리면서(추정치 5년간 약 5천억 엔) 망해 가던 [[토에이 동화]]에게 새로운 빌딩을 세워 줄 정도로 효녀 노릇을 했다. 이 작품이 나오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는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. [[안노 히데아키]] 연출의 《[[신세기 에반게리온]]》(1995)도 종래의 [[거대로봇물]]과 [[거대괴수]] [[특촬]] 드라마의 [[클리셰]]를 [[오마주]]하면서도 복잡한 설정속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버무린 수작으로, 팬들은 [[직소 퍼즐]]을 맞추는 재미로 작품을 즐겼다.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아서 설정이 복잡난해한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. [[엔드 오브 에반게리온|극장판이 공개]]된 후에는 그 해석을 둘러싸고 아니메 오타쿠들 사이에서 찬반 양론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고, 관련 상품이 많이 팔렸다. 《세일러 문》시리즈도 그렇고 《에반게리온》도 그렇고 열렬한 [[오타쿠|매니아]]층만으로도 비즈니스가 성립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[[미디어 믹스]]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다. 《에반게리온》은 [[TV 도쿄|테레비 도쿄]]에서 재방송을 하면서 [[심야 애니메이션]]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. 또한 이 시기부터 CG 기술이 발전하며 여러 작품들이 CG를 이용해 여러 가지 실험적인 연출을 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고 이는 아날로그 형식의 [[셀 애니메이션]]의 쇠퇴로 이어지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